윤석열 전대통령이 4개월 만에 재구속

윤석열 전대통령이 4개월 만에 재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0일) 새벽 2시쯤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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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인 2019년 3월19일(현지시간) 당시 브라질대통령자이르 보우소나루(왼쪽)가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대통령과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축구 유니폼을 교환하고 있다.

윤석열 전대통령이 재구속 직후 열리는 재판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윤 전대통령측은 10일 오전 10시 15분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10차 공판기일을 앞두고 재판부(재판장 지귀연)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언론개혁, 사법개혁은 임기 초 3개월 안에 전광석화처럼 해치워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 안정, 협치 같은 미사여구는대통령공으로 돌려드리고, 개혁 입법을 위해 끊임없이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경쟁자인 박 의원보다.

핵심요약 영어 공식어인 라이베리아대통령에 "영어 잘 하네" 논란"무지한 짓…트럼프, 역사적 관계 모르는 듯"…반복되는 아프리카 비하 발언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국빈 만찬실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아프리카대통령들과의 오찬.

인천 미추홀구를 포함한 전국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이재명대통령에게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앵커] 내란 특검이 청구한 윤석열 전대통령의 구속영장이 오늘 새벽 발부됐습니다.

윤 전대통령은 오늘 구속 뒤 처음 열린 재판에는 불출석했는데요.

[리포트] 윤석열 전대통령이 오늘 재구속된 뒤 처음으로 열린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앵커] 오늘 새벽 윤석열 전대통령이 재구속된 것을 두고 정치권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민주당은 사필귀정이라며 철저한 수사와 엄벌을 촉구했고, 국민의힘은 전직대통령구속 사태가 매우 안타깝다며 국민께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